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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증권사에서도 지급 결제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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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부터 증권사의 지급 결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이제 은행 계좌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증권사 종합자산관리, CNA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은행에 가야만 처리할 수 있던 공과급 납부를 오늘부터는 증권사에서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고객들은 기존의 은행가상계좌가 아닌 증권사 자체 계좌로 입출금과 자동 이체는 물론 인터넷 쇼핑 결제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동원(28) 회사원
CMA 체크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이제부터는 CMA 계좌에다가 급여결제도 가능하고 급여이체뿐만 아니라 결제업무도 사용할 수 있는 계좌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됐습니다.//

증권사 CMA의 최대 장점은 높은 금리입니다. 증권사들은 조건에 따라 4%가 넘는 이자를 제시하며 은행의 텃밭인 월급통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역시 CMA 통장으로 만들 수 있어 은행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서비스가 증권사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증권사 소액결제를 낯설어 하던 사람들도 은행에 따로 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반가운 기색입니다.

[인터뷰] 최인아 대리 동양종금증권
//일단 지급 결제 업무가 가능하다는걸 보시고 많이들 문의를 해오시는데요. 처음에는 증권사에서 지급 결제 업무가 가능하다는 걸 낯설어 하시다가 직접 증권사로 입금이 가능하니까 편한 부분이 많다고 얘기하십니다.//

오늘 지급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증권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을 비롯해 13곳입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달 3일부터 소액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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