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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터, '셀러던트ㆍ에코' 중심 강좌 열풍

박상완

주요 백화점들의 가을 문화센터가 직장인들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강좌 개설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각 문화센터는 9월 1일부터 진행하는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하면서, 강의 내용도 단순한 교양이나 취미 수준을 넘어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주의 '에코(eco)'를 주제로 한 강좌를 대폭 늘렸고,
신세계는 최근 공부와 일을 병행하고 자기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직장인
'셀러던트'족을 위해 전문 강좌를 작년에 비해 30% 가량 늘렸습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8월 한 달간 '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 문학, 미술, 클래식 분야의 고객 참여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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