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요일쯤 모든 차종 생산재개
임지은
쌍용자동차가 오는 수요일쯤 모든 차종의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를 위해 휴일인 오늘도 직원 천여명이 정상 출근해 생산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쌍용차에 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지만 신차 개발비용은 지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또 세계 자동차업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쌍용차의 독자생존은 어렵고 회생계획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제3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휴일인 오늘도 직원 천여명이 정상 출근해 생산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쌍용차에 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지만 신차 개발비용은 지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또 세계 자동차업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쌍용차의 독자생존은 어렵고 회생계획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제3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