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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 덕에 매출 '톡톡'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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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센텀시티가 바캉스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국내 여행객 증가와 영화 해운대의 대박, 동해안의 이상저온 현상 등으로 올 바캉스시즌 해운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근의 센텀시티가 매출 수혜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7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76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7월 하루 평균 대비 15% 증가한 160억원의 매출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8월 들어서는 평일 하루 매출이 14억원으로 더욱 증가해 목표대비 160%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8월 매출이 부산지역 백화점 중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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