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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임시투자세액공제 올해말 종료"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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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액의 최대 10%를 법인세에서 감면해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말로 종료하려고 한다"며 "대신 연구개발(R&D)과 환경, 에너지 등 목적별 투자세액공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윤장관은 부동산규제와 관련해 ""LTV를 낮춘 이후 아직은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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