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쌍용차사태 관련 52명 추가수사
이형길
경기지방경찰청은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노조원 40명과 외부인 12명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와 회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총 625명을 검거했고 이 중 노조원 53명과 외부인 11명 등 64명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추가로 구속절차를 진행할 것이라 밝혀 앞으로도 구속자 수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들은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와 회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총 625명을 검거했고 이 중 노조원 53명과 외부인 11명 등 64명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추가로 구속절차를 진행할 것이라 밝혀 앞으로도 구속자 수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