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 귀환 지연..현 회장 일정 하루 연장
임지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북한 체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다고 현대그룹측이 밝혔습니다.
현 회장이 북한 체류 일정을 연장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일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130여 일 동안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의 귀환도 현 회장과 김 위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현정은 회장의 귀환을 수행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 회장이 북한 체류 일정을 연장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일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130여 일 동안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의 귀환도 현 회장과 김 위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현정은 회장의 귀환을 수행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