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이닉스 인수설 사실무근"
임지은
포스코가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갔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포스코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의 포스코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천 공장을 방문한 것일 뿐 인수문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호시탐탐 대형 M&A 기회를 엿보고 있던 포스코가 사전 답사 차원에서 하이닉스 방문을 추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올들어 외환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크레딧 스위스 은행과 우리투자-산업은행 컨소시엄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 매각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잠재적 인수후보들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의 포스코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천 공장을 방문한 것일 뿐 인수문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호시탐탐 대형 M&A 기회를 엿보고 있던 포스코가 사전 답사 차원에서 하이닉스 방문을 추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올들어 외환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크레딧 스위스 은행과 우리투자-산업은행 컨소시엄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 매각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잠재적 인수후보들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