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예정대로 내일 발사
장현희
우리나라의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가 예정대로 내일 오후 발사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교육 과학기술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 예정대로 발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도 “애도 분위기에서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아닌 정상적인 국정은 그대로 진행해나가는 것이 고인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나로호 발사와 관련한 여러 행사는 취소되거나 축소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교육 과학기술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 예정대로 발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도 “애도 분위기에서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아닌 정상적인 국정은 그대로 진행해나가는 것이 고인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나로호 발사와 관련한 여러 행사는 취소되거나 축소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