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례기간 중 행사 중지ㆍ축소"
임지은
삼성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장례기간중 축제성 행사를 중지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윤우 부회장은 사장단 회의에 앞서 "김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자"고 제안, 사장단들이 모두 일어서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빈소 조문과 관련, 삼성 고위관계자는 "아직 장례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사장단의 조문 일정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재용 전무는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잠시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삼성SDS 선고결과에 대한 재상고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윤우 부회장은 사장단 회의에 앞서 "김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자"고 제안, 사장단들이 모두 일어서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빈소 조문과 관련, 삼성 고위관계자는 "아직 장례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사장단의 조문 일정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재용 전무는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잠시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삼성SDS 선고결과에 대한 재상고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