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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ㆍ파파이스 등 '비위생영업' 적발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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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스트푸드점과 피자 체인점 등이 비위생적인 영업을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개 시도와 공동으로 전국 유원지와 해수욕장, 장례식장과 예식장 인근 음식점 9천118곳을 점검한 결과, 127곳을 식품위생법령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종업원 건강진단 의무를 어기거나 식품의 보관ㆍ취급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각각 39곳과 31곳 순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파파이스와 미스터피자 등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피자 체인점 20여곳도 식품취급기준과 건강진단 의무 위반 등으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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