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육로통행 제한 전면 해제"
김신정
북한이 남북간 통행과 체류제한 조치 등을 오늘부터 전격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오후 늦게 우리측에 개성남북경협사무소를 재가동하고 남측 인원들의 군사분계선 육로통행과 관련한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남북 강경조치로 취해왔던 개성공단 출입과 체류, 운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조치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입니다.
북한은 어제 오후 늦게 우리측에 개성남북경협사무소를 재가동하고 남측 인원들의 군사분계선 육로통행과 관련한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남북 강경조치로 취해왔던 개성공단 출입과 체류, 운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조치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