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재정확장 내년까지 유지해야"
홍기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이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를 탈출하려면 재정 확장 정책을 내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IMF는 이날 한국 경제 현안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은 칭찬받을 만 하며 적어도 2010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중기 재정 균형 노력은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수비르 랄 IMF 한국과장 등 총 5명의 연례협의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3일간 한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진행한 뒤 나온 것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IMF는 이날 한국 경제 현안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은 칭찬받을 만 하며 적어도 2010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중기 재정 균형 노력은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수비르 랄 IMF 한국과장 등 총 5명의 연례협의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3일간 한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진행한 뒤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