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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세계 최초' 디카 풍년

김경미

< 앵커멘트 >
올 하반기는 '디카족'들에게 즐거운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로 무장한 디지털 카메라가 줄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삼성디지털이미징이 발표한 글로벌 전략 카메라입니다.

'블루 윙크'라는 명칭의 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능이 장착돼 있습니다.

KT의 무선인터넷 네스팟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블루미러'에는 듀얼 LCD가 탑재돼 있어 거울을 보듯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습니다.

앞뒤에 LCD가 장착된 디지털카메라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입니다.

[인터뷰] 한효주/ 탤런트
"요즘 여성분들 셀카 좋아하시잖아요. 저도 셀카를 잘 못찍는 편인데 찍어놓고 보면 옆에 공간이 한참 비어있거나 그런데 이 제품을 앞에서 보면서 찍으니까 자유자재로 찍으니까 굉장히 좋아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메라예요."

삼성은 올 4분기까지 국내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점유율 5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정욱/ 삼성디지털이미징 상무
"이번 신제품 통해서 삼성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해서..좀더 프리미엄과 하이엔드 중심으로 위상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이번 브랜드 론칭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디카 시장은 '세계 최초' 제품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지필름은 3차원 영상촬영을 지원하는 컴팩트 디카 '파인픽스 리얼 3D W1'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앞면에 프로젝터를 장착한 니콘의 '쿨픽스 100pj'는 출시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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