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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생산능력 100만대 감축실시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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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기업인 도요타가 실적개선을 위해 전세계 생산량을 10% 감축하기로 해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경영효율화를 통한 흑자전환을 목표로 이번 회계연도부터 생산대수를 100만대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는 이를 위해 GM과 합작 설립한 캘리포니아 누미 공장을 우선적으로 폐쇄한 후 일본과 영국 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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