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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신종플루 '신속대응단' 가동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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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태스크포스팀을 이상용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종플루 신속대응단' 으로 격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확대 개편된 '신종플루 신속대응단'은 '안전대응반'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보강하고, 백신 신속허가와 국가검정의 차질없는 수행, 그리고
치료제 신속확보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식약청은 향후 백신의 본격 생산과 다국적 제약사인 GSK 등의 백신수입에
대비해 안전성ㆍ유효성 등의 심사와 시험검사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가검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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