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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장 "황영기 책임과 금융당국 책임은 별개"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 기자2009/09/07 15:48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우리은행 파생상품과 투자손실 관련해 "당시 우리은행에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에 대해 판단하는 것과 당국에는 책임이 없느냐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중징계 방침과 관련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금융감독당국의 책임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어느 나라의 감독당국이 디테일한 경영투자 의사 결정에 대해 일일이 스크린을 다 하겠냐"고 반문하고 "감독 책임 부문에 대해 오해가 있다. 이 부분은 적절한 기회에 (황 전 행장 징계) 문제가 일단락되면 적절하게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금융은 제일 중요한 것이 리스크 관리"라며 "그것이 경영자의 가장 큰 책무이고, 투자 당시 이를 적절히 관리했느냐가 초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명호기자

bangmh99@naver.com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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