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企 추석특별 자금 11조원 규모지원
방명호
정부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11조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기획재정부 등 14개 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민생과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해 한국은행에서 2200억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서 2조원, 시중은행에서 4조7000억원 등의 대출을 통한 자금이 지원됩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만기연장을 포함해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자금사정이 어려운 사업자 등에게 부가세 조기환급금을 법정기한인 다음달 10일보다 앞당겨 명절전에 지급하고, 선환급 후심사제를 운영해 신속한 세금 환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기획재정부 등 14개 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민생과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해 한국은행에서 2200억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서 2조원, 시중은행에서 4조7000억원 등의 대출을 통한 자금이 지원됩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만기연장을 포함해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자금사정이 어려운 사업자 등에게 부가세 조기환급금을 법정기한인 다음달 10일보다 앞당겨 명절전에 지급하고, 선환급 후심사제를 운영해 신속한 세금 환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