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지주, 황 회장 징계 관련 14일 이사회 소집
김혜수
황영기 회장이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KB지주 임시 이사회가 열립니다.
KB지주는 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황영기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건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지주 관계자는 "이사회는 황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만큼 구체적인 징계내용이 무엇인지 등을 사외 이사들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사회는 황 회장을 비롯해 김중회 사장, 강정원 행장과 9명의 사외이사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은 조담 전남대 교수가 맡고 있습니다.
KB지주는 오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황영기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건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지주 관계자는 "이사회는 황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만큼 구체적인 징계내용이 무엇인지 등을 사외 이사들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사회는 황 회장을 비롯해 김중회 사장, 강정원 행장과 9명의 사외이사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은 조담 전남대 교수가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