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이웃 정(情)도 지어드립니다"
김수홍
월드건설은 지난 토요일 대구 달서구 '월성 월드메르디앙' 입주민들과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사 후 주변 친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집 구경도 시켜주는 우리 전통 '집들이'를 접목한 행사로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월드건설은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로하스' 프로젝트를 도입한 첫 프로젝트의 입주를 맞아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설사가 단순시공에서 벗어나, 지역커뮤니티 형성과 좋은 이웃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 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