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금리 '마이너스'시대 졸업
김혜수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끝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실질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7월 0.9%로 6월 0.5%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실질금리는 은행들이 제시하는 명목금리에 이자소득세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른 데다 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실질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실질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7월 0.9%로 6월 0.5%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실질금리는 은행들이 제시하는 명목금리에 이자소득세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른 데다 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실질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