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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귀가 버스정류소 운영

이유진

밤 11시 이후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버스정류소 이외의 지역에서도 버스에서 하차할 수 있는 제도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버스회사로부터 임시정류소 운영이 필요한 12곳의 신청을 받아, 총 16개 노선에서 여성안심귀가 버스정류소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들어 한 여성이 내일부터 11시 이후에 경기상고 정류소에 서는 1711번 버스를 탈 경우, 정류소보다 200미터를 지난 부근에서도 버스에서 내려 곧바로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안심귀가 버스정류소를 통해 밤늦은 귀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핀 후 운영노선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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