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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알짜 공모주 쏟아진다

이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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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주에는 5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위해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데요, 이번주 공모주 투자 어떤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번주 공모주 투자 열기가 뜨겁습니다. 공모주를 청약하는 기업은 총 5곳, 예상 공모 금액만 1천억원입니다.

올 상반기 공모주 청약은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주에는 코스피 대형주 두 곳도 공모주 청약에 나섭니다.

LCD에 회로기판을 연결하는 본딩 시스템 생산업체인 디에스케이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을 생산하는 모린스는  내일부터 청약에 들어갑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청약에 나서는 쌍용머티리얼은 쌍용그룹 계열사로 파인세라믹 부품 소재 전문기업입니다.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245억원이었습니다.
 
공모가는 만7500원입니다.
 
에리트베이직도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에 나서는데 학생복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974억원입니다.
 
디스플레이와 PDP 회로 인쇄에 쓰이는 소재 블랭킷을 만드는 케이엔더블유도, 목요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도 관심을 기울일만하다고 조언합니다.

[녹취] 성주완 대우증권 ECM차장
IPO시장이 주식시장보다 선행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계속 좋으면 IPO시장도 계속 좋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던 소형 공모주처럼 큰 폭의 급등세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종목별로 기업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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