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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이사회, "황영기 회장 거취 문제 논의 없어"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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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임시 이사회에서 황영기 회장에 대한 구체적인 거취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KB지주에서 황 회장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징계와 관련해 정확한 인지가 안돼 오늘은 징계 관련 사실만 보고받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영기 회장은 오전 명동 KB지주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심사숙고 해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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