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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지못미 계좌 탈출은 이렇게

[MTN 특별대담]18일(금) 오후4시 장원철 대신증권 동대문지점장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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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증시가 상당히 강세인데 주변을 보면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체감지수가 상당히 썰렁한데요, 왜 이런지 유일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증시가 1650선마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고가 종목이 하루 수십개씩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증권사 지점에서는 '안습' 계좌, '지못미' 계좌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좌를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또 다른 계좌는 테마주 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을 빗댄 말입니다. 이들은 깡통계좌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테마주로 향하는 고객을 잡지 못했다는 증권사 직원의 말에는 깊은 절망마저 감지됩니다.
[녹취]증권사 지점 직원(음성변조)
고객 중 한분이 신종플루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어느 회사 주식을 관심갖다 나중에 고점에서 샀는데 지금 40% 손실이.../

주식의 기본 속성은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이머징마켓은 그 위험이 더 큽니다. 개인들은 어떻게 해야 안정성을 높이면서 목표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인터뷰]장철원 대신증권 동대문지점장(이사)
수익 내려면 주가 내려도 사고픈 마음이 생기는 확실한 주식, 걱정이 없는 종목을 발굴할 수 있어야하고, 장기보유할 수 있어야한다./

증권사 지점장만 14년째인 장 지점장의 충고는 가슴에 와닿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개인들은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저금리와 인플레가 장기화되면서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장철원 대신증권 동대문지점장(이사)
옛날에는 저축으로 노후가 보장됐다. 지금은 물가상승과 저금리를 고려할 때 저축을 하면 자산손실이 발생한다.

번번히 개인들을 울리는 주식투자가 노후의 행복을 결정하는 주요 수단인 셈입니다.

고객들을 수익의 길로 이끌고 있는 장 지점장의 독한 비법은 18일(금) 오후4시부터 한시간동안 머니투데이방송 특집 대담을 통해 생방송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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