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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어린이 안전 지킨다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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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아줌마'가 이제는 골목길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에도 나섭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경찰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협약을 맺고,
위험에 처한 어린이나 길 잃은 어린이를 경찰관이나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쿠르트의 서울시내 176개 매장은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운영되고,
역할에 참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각 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위촉받게 됩니다.

또한 위촉받은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국가부담의 상해보험을 제공받고, 신고를 통해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도움을 줄 경우 소정의 보상체계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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