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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日 '실버위크' 특수 기대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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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들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지속되는 일본 '실버위크'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실버위크'는 일본 국경일인 경로의 날(21일)과 추분의 날(23일), 연휴 사이의 샌드위치 데이(22일)와 주말(19~20일)까지 포함된 5일간의 연휴로, 유통업계는 일본인 관광객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호텔, 대한항공과 연계해 일본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가진 고객에게 귀국편을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일본어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통역 직원들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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