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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환버스, 전기로 달린다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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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남산과 여의도, 강남 지역의 순환버스가 100% 전기버스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서울형 친환경 전기버스'를 내년 봄부터 시내 노선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기버스는 최고시속 100km에 한번 충전하면 11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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