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비스페놀-A' 사업 진출
박상완
삼양사는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합작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비스페놀-A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와 미쓰비시는 총 2천억 원을 들여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의 핵심 원료인 비스페놀-A 생산 공장을 내년에 설립할 계획입니다.
투자금은 삼양사가 80%, 미쓰비시가 20%를 내며, 이 공장이 건설되면 연간 15만 톤의 비스페놀-A를 생산해, 세계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삼양사와 미쓰비시는 총 2천억 원을 들여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의 핵심 원료인 비스페놀-A 생산 공장을 내년에 설립할 계획입니다.
투자금은 삼양사가 80%, 미쓰비시가 20%를 내며, 이 공장이 건설되면 연간 15만 톤의 비스페놀-A를 생산해, 세계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