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8일 상장, 4000억원선 조달
유일한
생명보험사 상장 1호의 주인공인 동양생명보험의 상장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동양생명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물량은 2000만주로 예상 공모가는 1만7000원~2만2000원선입니다.
2만2000원은 동양생명의 내재가치(EV)에 삼성화재의 주가에 적용된 승수(1.67배)를 참고해 1.6배를 적용한 가격입니다.
공모가 2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동양생명은 이번 증자를 통해 4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작년 순이익 338억원의 13배에 해당합니다. 이에따라 당장 지급여력 비율이 260%로 훌쩍 증가합니다.
동양생명은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자산운용, 보험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경영진 등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 박중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재 상장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해외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자사의 기업가치를 해외 '큰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2만2000원은 동양생명의 내재가치(EV)에 삼성화재의 주가에 적용된 승수(1.67배)를 참고해 1.6배를 적용한 가격입니다.
공모가 2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동양생명은 이번 증자를 통해 4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작년 순이익 338억원의 13배에 해당합니다. 이에따라 당장 지급여력 비율이 260%로 훌쩍 증가합니다.
동양생명은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자산운용, 보험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경영진 등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 박중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재 상장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해외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자사의 기업가치를 해외 '큰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