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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이영애, 핑크빛 결혼 스토리 직접 밝혀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PD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김나랩니다.
9월의 연예가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의 결혼 릴레이가 계속 됐었는데요~ 얼마 전 미국에서 극비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돌아온 국민배우 이영애씨! 그녀가 드디어!  결혼에 대한 입장표명에 나섰습니다. 꼭꼭 숨겨졌었던 그녀의 비하인드 결혼 스토리! 스타뉴스와 함께 확인해 보시지요~
    


# 행복한 새색시 '이영애' 입장 발표 현장

새색시 이영애가 행복한 미소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이영애는 15일, 오늘 오전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예술극장에서 취재진에게 “결혼하니까 행복하다. 남편은 나에게 모든 것이 완벽한 성실한 사람”이라며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렇듯 배우 이영애가 결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힌 것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 때문입니다. 그동안 결혼에 대한 취재 열기에 한양대학교에서 이영애 측에 수업이 방해된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이영애 측 역시 학교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해 입장표명에 나선 것인데요.
 
취재진이 화제가 됐던 극비 결혼에 대해 묻자 "연예인이지만 조용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수줍게 말했습니다.

결혼 후 은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에 결혼해도 은퇴는 없다! 라고 말하는 배우 이영애! 이렇듯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우로서 변치 않은 욕심을 보여줘 ‘역시 국민배우 이영애’ 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혼인 만큼 당분간은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제 만인의 연인에서 한 사람의 아내로 멋지게 변신한 그녀의 행복을 바래봅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박수 칠 때 떠난 '분장실의 강선생님'
  
KBS 2TV 공개 개그 프로그램 '분장실의 강선생님'코너가 7개월 만에 인기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는 지난 13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났다. 이날 방송분에서 안영미는 "오늘 드디어 강유미 선배님이 은퇴를 하신다"는 말로 마지막을 암시했습니다.
 
강유미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마지막까지도 웃음을 주려 노력하며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던가'라는 말과 함께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분의 내용에 대해 실제로 막을 내리는 것인지, 코너 컨셉트가 은퇴였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요. 이에 대해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 관계자는 14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7개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했다며 코너가 막을 내리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분장실 강선생님’ 코너는 그야말로 ‘박수 칠 때 떠나라’ 라는 명언을 실천한 잊지 못할 개그 코너가 됐는데요. 안영미 강유미 김경아 정경미가 매회 독특한 컨셉트의
충격적인 분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분장개그.

아,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성대모사) ‘이거 정말 미친 거 아니야~~~

그래도 네 분 모두 그 동안 고생이 많았어요~~~ 비록 ‘분장실 강선생님’의 코너는 폐지가 됐지만 앞으로 새로운 코너에서 더 큰 웃음 선사해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 짐승 아이돌 '2PM' 방송활동 중단?
 
한국비하 발언으로 리더 재범이 그룹 탈퇴를 선언한 후 한국을 떠나면서 2PM의 방송활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2PM멤버인 택연과 우영 역시 SBS '인기가요' 진행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앞서 2PM의 닉쿤이 14일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불참해 '인기가요'의 MC인 택연과 우영의 거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2PM은 현재 멤버들이 활동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고 이는 재범의 그룹 탈퇴와 미국행으로 리더를 떠나보낸 2PM 멤버들이 받았을 심적 고통과 정신적 충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예능프로그램 ‘시즌 투, 출발 드림팀'에 참여한 준호 역시 개별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한 상황이라 2PM의 방송활동 전면 중단에 점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팀의 위기에 모든 멤버가 심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야생 아이돌’이란 2PM의 별명과도 같이 방송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사랑과 영혼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으로 별세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암투병 끝에 끝내 사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투병해온 패트릭 스웨이지가 9월 14일 향년 5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밝혔는데요.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패트릭 스웨이지는 지난 2008년 초 췌장암 진단을 받고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패트릭 스웨이지는 화학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부터 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팬들의 박수를 받았는데요.
 
‘고인’이라는 표현보다는 ‘영혼’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남자, 패트릭 스웨이지.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샘처럼 부디 따뜻한 영혼을 갖고, 행복한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연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따뜻한 영혼을 연기했던 패트릭 스웨이지... 많은 팬들이 그의 죽음 앞에 슬퍼하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팬들의 가슴속에 그의 명연기는 오래토록 기억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저는 내일 새로운 핫이슈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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