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아시아]中 상승속도 점차 둔화

(1) 전일 중국증시
어제 중국 본토증시는 0.23% 상승하며 3일째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3천선 부근에서 매매공방이 나타나면서 장중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계절적으로 석탄 수요 성수기가 다가서고 있다는 점에서 석탄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9월 중국 신규 대출규모가 7천억 위안 정도로 예상됨에 따라서 대출 규모 증가로 인한 지준율 인상 가능성 우려감에 은행주가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2) 중국증시 전망 및 뉴스
어제 17기 4중전회 첫날 중화권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중국 본토증시는 3천선 상회 이후, 홍콩증시는 전 고점 근처까지 상승한 이후 상승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최근 단기간 급등한데 따른 부담감에 3천선 이상에서 차익 매물이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주요 회의기간이나 10.1국경절 연휴 기간에는 증시안정 차원에서 악재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대우증권 김선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로아시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머니투데이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