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중매수에 코스피 연고점 경신

증시가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연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금 이시각 시황은 어떤지 증권부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동은 기자 외국인들의 수급으로 지탱하고 있는 만큼 주도주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있는데요, 이동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Q.1) 오늘 장 시작과 함께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했는데요,지금 현재 시황 상황 전해주시죠,

[주가스탁]
주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 연고점을 새로 쓰며 장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1670선을 돌파한 데 이어 한때 1680선까지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6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1일 이후 14개월 반 만에 처음입니다.

[환율스탁]
이러한 주가 상승과 함께 원달러 환율도 연저점을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1210원대을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Q.2) 네 그래서인지 오늘 외국인들 환율 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 은행업종을 대거매수하고 있네요 ,

[은행주,증권주 스탁]
네 그렇습니다.외국인들은 오늘도 내수주 ,특히 환율 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은행주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증권업종은 일제히 3%넘는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KB금융과 대구은행,전북은행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은행주의 상승도 돋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신한지주의 경우 외국인들은 대거 매수세를 이어가며 오늘도 매수 상위종목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이러한 집중 매수에 대해 시중금리 인상 가능성과 원달러환율 하락, FTSE 선진지수 편입 등에 의한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이동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