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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블루밍, 최고 42대1로 1순위 마감

김수홍

서울 구로구 고척3구역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이 최고 4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이 집계한 고척동 블루밍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24가구 모집에 1451명이 신청해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1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주택형에 461명이 신청해 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벽산건설은 "단지 주변에 위치한 영등포 교정시설이 이전하고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호재가 있는데다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분양가가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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