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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고점 경신 ,1680선 탈환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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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증시가 파죽지세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지수와 함께 원/달러 환율도 연중저점을 재차 경신하고 있는데요 이동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연고점을 경신하며 출발해 오후 한때 1690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차익매물이 늘어나며 결국 어제보다 29.93포인트 ,1.81% 상승한 1683.33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지수의 상승흐름에 맞물려 원달러 환율 또한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연저점을 경신한 환율은 코스피 급등과 함께 장중 한 때 1210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원 20전 내린 1211원 30전에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환율 하락의 수혜로 인해 오늘 금융주와 증권주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

오늘 하루동안 무려 9000억에 가까운 현물을 매수하며 9월 들어 최대규모의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의 선택 역시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내수주였습니다.

오늘 증권과 금융업종은 일제히 3%에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최근 외국인 최선호주로 떠오른 신한지주는 오늘 하루면 105만주가 넘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녹취]이영민 연구원
4분기에도 상당히 어닝이 개선될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또한 공기업 민영화가 있어서 은행주도 이제 M&A이슈가 부각될것이다.

코스피는 1700 고지 달성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경기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진단에 따라 낙관론도 고조되고 있지만 한편으론 하반기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증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신중론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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