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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글로벌종합제약사로 도약할 것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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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셀트리온제약이 셀트리온과 합병 후 첫 기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7월 한서제약이 셀트리온에 인수돼 셀트리온제약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출범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진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바이오와 케미컬 약을 결합시킨 신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셀트리온이 안가지고 있는 알앤디와 생산판매 인프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합병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을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국내에 유통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셀트리온의 주력 상품인 간질환 치료제 고덱신을 비롯한 화학 의약품도 전 세계적에 납품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가시화되는 2011년에 163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4년까지 7천7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서정진 셀트리온제약 회장
궁극적으로는 바이오와 케미컬을 결합 시킬 수 있느 개량 신약 시장 진출이 두 회사의 목표입니다.

이밖에도 경쟁업체에 대해서는 바이오 의약품의 설비를 구축하는데 최소 5년은 걸리기 때문에 최소한 그동안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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