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 합병 추진
임지은
종합무역업체인 SK네트웍스가 워커힐을 합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네트웍스와 워커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워커힐의 활로를 찾기 위해 최대주주인 SK네트웍스가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최대주주 입장에서 이윤을 최대한 남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경영상 합리적 구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커힐은 지난해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올 상반기에는 17억9600만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SK네트웍스와 워커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워커힐의 활로를 찾기 위해 최대주주인 SK네트웍스가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최대주주 입장에서 이윤을 최대한 남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경영상 합리적 구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커힐은 지난해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올 상반기에는 17억9600만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