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급' 항공기 12월 인천공항 취항
김수홍
고급 칵테일바와 면세점, 미용실 등을 갖춘 초대형 항공기가 오는 12월 인천공항에 첫 취항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문가들의 검토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새로운 항공기 운영절차를 마련하고, 일부 시설 개선 등 안전점검을 마침에 따라 초대형항공기 A380기에 대해 공항사용 인가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A380기는 520명을 실을 수 있으며, 면세점과 2인용 침실 등 기내시설을 갖추고 있는 초대형 항공기로 보통 대형항공기보다 날개폭이 15m 크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작업이 필요했습니다.
A380기는 에미레이트사의 취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에서도 내년부터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문가들의 검토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새로운 항공기 운영절차를 마련하고, 일부 시설 개선 등 안전점검을 마침에 따라 초대형항공기 A380기에 대해 공항사용 인가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A380기는 520명을 실을 수 있으며, 면세점과 2인용 침실 등 기내시설을 갖추고 있는 초대형 항공기로 보통 대형항공기보다 날개폭이 15m 크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작업이 필요했습니다.
A380기는 에미레이트사의 취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에서도 내년부터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