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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5개월 연속 감소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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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아파트수가 5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13만 3천7백 가구로 전달에 비해 6천 가구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12만 8천가구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백 가구, 지방이 5천 7백 가구 감소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도 전달의 5만 2천 가구에서 3천 4백 가구 감소한 4만 8천 가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는 전국적으로 고루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든 것으로 보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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