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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유무선결합 서로 다른 '3色 대결'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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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통신사들이 유무선 결합서비스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떤 요금제가 유리한지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유무선 결합 서비스 상품을 선보입니다.

다음달 출시되는 'T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지정된 할인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
"지정하신 가정, 회사, 제 3의 장소에서 인터넷전화요율로 이동전화를 쓸 수 있습니다. 할인 지역에서 통화하다가 할인지역 밖으로 나가도 그대로 할인 요금을 적용받게 됩니다."

KT의 '쿡앤쇼' 서비스는 전용 단말기가 무선랜 지역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그 밖에 지역에서는 휴대전화로 사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SK텔레콤의 'T존' 서비스는 특정 지역에서 요금이 인터넷전화 수준으로 할인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요금제의 하나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내년초 통합법인 출범을 앞둔 LG텔레콤은 KT와 같은 방식의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이동통신 3사 모두 유무선결합서비스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같은 듯 다른 3가지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지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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