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업체, 회생계획안 동의
강효진
가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다음달 초에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는 오늘 오후 경기도 평택시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총회를 갖고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동회는 "구조조정 등 그간 쌍용차가 내부적으로 경영 체질을 개선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신차 개발과 인수합병 과정에서 회사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는 오늘 오후 경기도 평택시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총회를 갖고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동회는 "구조조정 등 그간 쌍용차가 내부적으로 경영 체질을 개선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신차 개발과 인수합병 과정에서 회사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