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3분기 705억원 영업 적자

에쓰 오일이 3분기 적자를 냈습니다. S-Oil은 3분기 영업손실이 705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순이익은 667억원으로 55.5% 감소했습니다.

S-Oil 관계자는 "정제마진 약세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냈으나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으로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약세 시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나 윤활 부문은 수요 회복에 따라 점진적으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