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 인수 성공
김신정
한국석유공사가 석유가스 생산광구와 오일샌드를 보유한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인수에 성공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서명했다"며 "캐나다 정부승인 절차에 따라 올해 말 인수거래를 완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대금은 원화로는 약 4조6천억원(40억7천만 캐나다 달러)규모로 석유공사는 이 가운데 일부분을 캐나다 달러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이 회사의 부채를 인수할 방침입니다.
하베스트는 약 2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생산광구와 10억 배럴 규모의 오일샌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에 정유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서명했다"며 "캐나다 정부승인 절차에 따라 올해 말 인수거래를 완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대금은 원화로는 약 4조6천억원(40억7천만 캐나다 달러)규모로 석유공사는 이 가운데 일부분을 캐나다 달러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이 회사의 부채를 인수할 방침입니다.
하베스트는 약 2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생산광구와 10억 배럴 규모의 오일샌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에 정유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