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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요르단 플랜트 2억 달러 수주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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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요르단에서 2억 달러, 우리 돈 2천3백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해 어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 국영 세프코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오는 2011년까지 140메가와트급 가스 터빈 발전기 2기를 짓는 공삽니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1조 원을 달성하게 됐다"며 2011년까지 해외수주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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