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재정 "환율 등락 효과, 업종ㆍ규모따라 제각각"
최환웅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 기업의 채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제각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본질적으로 원가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 등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익주 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또한 "환율에 쏠림현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미세조정은 국제통화기금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한편 "현재 기준금리 2%는 정상적인 수준과 큰 격차가 있다"며 "장기화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본질적으로 원가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 등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익주 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또한 "환율에 쏠림현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미세조정은 국제통화기금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한편 "현재 기준금리 2%는 정상적인 수준과 큰 격차가 있다"며 "장기화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