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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상승

권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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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80원대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원 오른 1184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9시12분 현재 8.5원 오른 1186.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44센트, 0.95% 하락한 1.4864달러로 거래되며 달러화가 반등했습니다. 달러/유로 환율은 1.5달러 저항선에 막혀 달러화의 추가 약세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은행주 주도로 하락한데 따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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