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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금리 올들어 최고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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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들어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액기준)는 연 5.77%로 작년 12월 6.81%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는 평균 0.16%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32%포인트 올라 CD금리 상승폭의 2배에 달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5.96%로 0.33%포인트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승폭은 지난 1998년 3월의 0.37%포인트 상승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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