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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휴업', 당분간 학교장이 결정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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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휴업 여부는 당분간 현행대로 학교장의 결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학생 환자 급증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지만 학급 혹은 학년 휴업을 적극 활용하고 시도 교육청의 휴업 기준에 따라 학교장 중심의 대응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또 현재 휴업 학교수가 311개며 일일 평균 휴업학교수는 100여개씩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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