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민유성 회장 "국내, 아시아 M&A 적극 추진"

홍혜영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민영화 이후 본격적인 성장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국내외 은행 인수에 적극 나설 계획인데요, 홍혜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산은금융지주가 민영화와 함께 국내외 은행 인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에선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두 세 군데 금융기관 인수를 검토중입니다.

[인터뷰]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나 태국이나 이런 데 우리가 그 쪽에 수신기반을 확보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쪽에 진출하게 될 때 우리가 달러가 아닌 그 쪽에 현지 통화로 또 우리나라 기업 진출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매물로 나온 외환은행 등 국내은행 인수에 대해선 "특정 은행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GM대우 지원과 관련해 "GM의 자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어 산은이 GM대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아 지분이 줄었지만 입지가 축소되진 않았다며 협상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대우건설이나 쌍용차 매각시 진정성이 있는 매수 주체가 나타난다면 인수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홍혜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