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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고래 "큰손은 안철수연구소 산다"

[실루엣토크- 명동고래의 큰손사냥] 첫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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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토크, 명동고래의 큰손 사냥' 첫번째 시간, 명동고래는 큰손들이 보안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큰손들은 통상 3개월 정도 매집을 하는데 , 요즘처럼 주가가 급락할 때를 아주 좋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큰손들이 10월말, 11월초 변동성 장세에서 내년 상반기를 겨냥해 주목하는 보안주, 그중에서도 안철수연구소가 큰손들의 매집 대상이 되고 있다고 고래사냥은 전했습니다.
 


보안주는 과거 이익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약점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약점은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만회될 것이라는 게 큰 손들의 판단이라는 겁니다.

명동고래는 "북한의 디도스(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은 사실상 실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미 26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북한의 체신청이라는 정부 당국의 보고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인터넷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시기인데, 자칫 사이버대란까지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사이버 테러 피해는 4000억원에 이르며, 실질적으로는 조단위에 육박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터넷이 휴대폰까지 대거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국내 기업들의 투자는 아주 미진한 단계이고, 결국 보안에 대한 투자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안철수연구소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700억원에, 영업이익은 100억원이 예상됩니다. 부채비율 20%, 유보율은 2200% 정도입니다. 배당수익률은 4%선. 내년 매출액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매출 1000억원은 제조업의 1조원과 맞먹습니다.

명동고래는 목표주가와 관련 2005년말 고점인 3만87000원까지는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기관이 지금은 사지 않고 있지만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시세가 크게 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머니투데이방송이 야심차게 내보내는 새로운 기획 [실루엣 토크- 명동고래의 큰손사냥]은  큰손들과 20년 가까이 호흡해온 큰손들의 대부 '명동고래'가 조용하지만 빠른 큰손들의 움직임을 개인투자자들에 생생하고 상세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명동고래'의 생생한 큰손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케이블 머니투데이방송과 스카이라이프, DMB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있고 온라인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mtn.co.kr)에서도 동시에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생방송이후에는 온라인 mtn.co.kr에서 VOD로 다시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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